도박과 내기의 규정

청명한 가을의 햇살처럼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아직까지도 규정에 대한 의견이 다른 내기와 도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기나 도박은 인류가 나타났을 때 부터 있었을 지도 모른다 아니 사물이나 물질적인 관념이 정립되면서 부터 말이다. 쉽게 말해 역사나 유래를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신분의 높낮이 계급 구별이 없다.
우리는내기나 도박의 종류를 나열하는 것의 의미가 없다. 아무거나 적용해도 상관관계가 성립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차이를 두자면 대부분 결과에 대해서쉽게 넘어갈 수 있으면 내기고 표정관리 안돼고 화가 난다면 도박이다 라고 이야기 할때가 있다.
명절에 가족이 모여 재미로 하는 화투는 도박일까?
또는 온 국민이 밤 잠 설치면 보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승패 내기는 오락일까?
우리는내기와 도박의 경계를 나누기에는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다. 사람마다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다고 하며 쉽게 말해 돈이 오가면 도박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말 장난에 지나지 않나 싶다.
어느 기사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금원을 갈취할 의사가 없이 동료간 가벼운 식사내기 정도는 도박이 아닌 일시적오락으로 보고 처벌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경찰청 관계자는 자신의 재산에 비해 현저하게 많은 액수라던가 특정한 매개체를 이용하면 도박으로 본다고 밝혔다.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끼리 한국전 경기에 돈을 얼마를 걸든 도박은 도박이다. 다만 자신이 소유한 재산 정도에 따라 큰 돈이 아니어야 하고, 돈을 땄어도 이를 곧바로 내기를 한 사람들에게 식사 대접 등으로 썼다면 법적으로 문제 삼지 않는 ‘위법성 조각사유’가 성립된다는 얘기다.

내기와 도박의 차이를 구분해보자면
첫번째는 순수성이 있느냐 없느냐 즐거움을 위해 또는 만족적인 축적을 위해 시작하지만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나 사기를 치거나 하는 것의 문제도 결론은 어떤 수단이냐는 것이다.
두번째는 내기는 긍정적 의미이고 도박은 듣기에도 요행이나 욕심에 의해 남의 사물이나 경제적인 것을 빼앗으려는 의미가 부여된다.
세번째는 경제력의 손실이라고 보면 될까싶다. 도박은 쉽게 누군가의 재물을 얻기 위해 무리하게 자신의 것을 잃더라도 모험을 하는 것이고 내기는 비록 지더라도 손실이 적어 넘어 갈 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내기도 하게된다. 이기고 지고를 떠나
아쉽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